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지비스(GVIS) SEOUL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GVIS SEOUL’은 국내외 주요 LP(유한책임조합원), GP(위탁운용사) 간 교류를 통해 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서는 Nitan Pathak 유럽투자기금(EIF) 본부장, 노부다케 스츠키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MUFG) 그룹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MUIP 대표 등 국내외 주요 LP, GP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1:1 투자 상담과 세미나,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주현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초의 글로벌 LP-GP 교류 행사인 ‘GVIS SEOUL’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Top 10으로 선정된 서울에서 개최돼 뜻깊다"며 "국내의 스타트업은 글로벌로 나아가고 글로벌 자본은 한국으로 들어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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