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새로 문을 연 제너럴모터스(GM)의 첫 통합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시돼 있다.  2023.5.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새로 문을 연 제너럴모터스(GM)의 첫 통합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시돼 있다.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10월 한 달간 글로벌 판매량이 총 4만6269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1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4만1800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5048대 판매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6752대 판매됐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4469대로 집계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043대 판매되며 전체 내수 판매량의 68.1%를 차지했다.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인 콜로라도(335대), 타호(50대), 이쿼녹스(176대)는 전년 동월 대비 30~100%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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