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 경영진들이 201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한카드 이재우사장, 사회복지협의회 정명규 회장 신한금융그룹 류시열회장, 신한은행 이백순은행장, 신한금융투자 이휴원사장)
신한금융그룹(www.shinhangroup.com 회장 류시열)은 20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명규)와 공동으로 서울 청계천 광교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201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시열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8개 그룹사 CEO를 포함해 전국 2,300여명의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강릉, 천안, 청주, 전주,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 날 담근 약 50톤의 사랑의 김치는 전국 4천여 세대 저소득층 가족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양식으로 전달됐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김장 담그기에 사용된 절임 배추와 김장양념 일체를 그룹사와 1社1村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과 횡성에서 산지 직거래를 통해 조달함으로써 결연마을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과 동시에 저소득 계층에게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양질의 김치를 제공하는 2가지 효과를 거두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장애청년드림팀’에 참여했던 장애인 청년들과 신한장학재단 장학생들도 함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을 처음 해본다는 휠체어 장애청년들은 자신이 만든 김치가 누군가의 소중한 양식이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 행사”라며 “특히 올해는 많은 CEO들과 함께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혜택을 받은 젊은이들이 함께 참여해 한층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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