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997년 3월 12일

직장인 한모(39)씨는 전세대란 속에 앞이 캄캄할 뿐이다. 당장 전세금을 올려 주어야 하지만 지금 받고 있는 월급으로는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 감당하기에도 빠듯하다. 미래를 위한 ‘저금’이라는 단어는 남의 나라 얘기가 된지 오래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조금 빌려볼까 생각도 해보지만, 모두가 어려운 처지인지라 차마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직장인, 대학생, 무직자 등도 대출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년간의 대출중개 금융컨설팅 업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바로 론마음(loan-maum.com)이 그 주인공이다. ‘론마음’은 사람을 바꾸는 대출업체를 표방하며 어려운 세상, 사람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겠다는 마음으로 대출업계에 뛰어들었다.

현재 ‘론마음’은 무직자 대출은 물론이고 대학생 학자금 대출, 휴학생 대출과 저축은행 대환대출(상호저축은행 대출), 졸업생 대학원생 대출, 취업자금 대출, 취업준비생 대출. 공익근무요원 대출, 직장인 신용 대출까지 다양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론마음’에서는 최저 100만원에서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만기일시상환, 부분일시상환, 중도상환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대출 받을 수 있다.물론 국내 현존하는 수많은 금융기관의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기획하여 만들어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사금융이나 직접 대부 회사가 아닌 정식 허가 금융업무대행회사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대출전문 론마음 관계자는 “우리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정식 허가 대출중개회사이다. 직장이나 일정한 소득이 없는 무직자들의 경우, 신용대출을 받는 것은 어렵다고들 판단한다. 때문에 비싼 이자의 사금융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도 있는데, 기존 신용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상호저축은행 등의 제2금융권을 통해 무직자 대출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론마음은 까다로운 대출자격 기준을 완화시켰기 때문에 신분증, 등본 등 간단한 구비서류만 제출한다면 대출을 받아 볼 수 있고, 많은 이들이 부담스럽게 여기던 보증이나 수수료 없이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현존하는 수많은 금융상품 중 가장 유리한 대출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과 대출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론마음에서는 제2금융권과 정식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취업자금대출, 여성무직자대출, 소액대출, 대학생대출, 무직자소액대출, 학자금대출, 무직자추가대출, 무직자인터넷대출, 저축은행무직자대출 등 다양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