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보안제품 위변조방지 협의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26일, 공사 기술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외교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11개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 위조방지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주민등록증, 전자여권, 전자공무원증 등 보안 신분증을 제조·발급하는 조폐공사가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사 기술연구원의 위조방지기술 전문 연구원들과 보안제품 관련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최근 컴퓨터 주변기기와 디지털 인쇄기술이 발전하면서 보안제품에 대한 위변조 기술이 전문화됨에 따른 위변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3.0 정책인 유능한 정부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조폐공사는 보안제품에 적용되는 첨단 위조방지요소를 설명하고, 이어서 조폐공사, 국과수, KEB하나은행에서 각각 위·변조 사례를 발표하는 등 위변조방지 대책을 논의하였다. 세미나 개최 후에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조폐공사 하부기관인 ID본부(대전 대덕구 소재)를 방문, 여권제조 및 카드 발급 현장을 견학하였다.

이후로도 조폐공사는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정부 유관기관과 보안제품의 위변조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과 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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