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암 어린이의 희망 ‘완치자’를 응원합니다.
    15명의 완치자에게 총 3,000만원 장학금 지원
 
▲ 희망장학금을 받은 소아암 완치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2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힘든 소아암 치료를 이겨낸 완치자들의 학업 및 취업을 응원하는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소아암 완치자 15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와 동양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구한서)이 후원한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치료를 받고 완치된 희망장학금 수여자 성소연(21세) 학생은 “완치자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의 희망이 되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갈 것이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양생명보험 HR팀 원진희 부장은 “희망장학금 외에도 소아암 치료비, 완치기원 연날리기 등 다양하게 소아암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치료과정에서부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희망장학금 외에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돕는 ‘완치자 활동가’, 여행을 통해 서로를 성장시키는 ‘자기성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완치자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응원하고 있다.

동양생명보험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2012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6억 원에 달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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