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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어닝서프라이즈‘ 업계 최고실적’본질적 영업에서 긍정적 실적 개선…국내외 증시 상승으로 실적 기대감 유지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대표이사

키움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함께 리스크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순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53.4% 오른 3713억원, 지배주주기준 당기순이익은 80.1% 오른 145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캐피탈과 한국저축은행의 선전이 돋보였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의 1분기 상품운용수익은 171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0.8% 증가했다”며 “ELS 운용손익이 338억원으로 작년 연간 실적의 50%를 1분기에 달성했는데 경쟁사와 달리 HSCEI지수가 낮을 때 발행한 ELS의 자체 헤지 비중을 늘린 점이 운용 수익 극대화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IB수수료 수익도 344억원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부동산 익스포져를 일부 매각해 채무보증 규모가 2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투자증권은 ELS와 부동산 금융 사업 부분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하에 수익의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은산분리 이슈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인 카카오뱅크에 대한 부담은 존재한다”면서도 “내년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 여력을 마련해 놓고 점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이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운용손익이 증가했고 자회사 모두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 3,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한국투자증권은 운용손익이 증가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우리은행 배당금 108억원과 SICAV와 KIARA 펀드 평가이익 200억원, 정책자산 매각 손익 160억원 등으로 운용손익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ELS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금리안정화에 따른 채권 운용손익도 증가했으나 다만, 수탁수수료는 거래대금 부진과 개인매매 비중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한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며 "한국투자증권과 한국카카오 뱅크를 제외한 자회사들의 1분기 연결 당기순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비대 7.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김 연구원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2017년 양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초대형 IB 도입으로 대형증권사들이 자본확충에 나서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금융지주의 경우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증자를 해 ROE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금융지주를 업종내 탑픽(Top Pick)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본질적 영업활동에서의 긍정적 실적 개선에 힘입은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은 1966억 원, 1457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각각 96%, 78% 상회하여 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어닝서프라이즈가 타증권사와 마찬가지로 ELS 조기상환 및 채권운용손익 300억 원 증가도 영향을 미쳤지만 이 외에도 △우리은행 배당금 108억 원 △시카브/키아라 펀드 평가익 200억 원 △정책자산(PI투자) 매각익 160억 원 △저축은행 환입금 127억 원 및 PEF 투자지분 처분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투자손익의 일회성 여부가 아니라,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된 PI에 대한 리스크매니지먼트 수행능력과, 이익의 인식 시점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로 귀결된다”며 “이런 측면에서 다양한 비증권 자회사를 보유한 동사의 강점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증시가 호조를 이루면서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한 실적 기대감도 이어질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증시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올해 1·4분기에 연결기준 순이익 1,45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80.1% 증가한 수치로 전분기대비로는 159.3% 늘었다. KTB투자증권도 각각 70% 이상 상회 했다.
이남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업계 공통적으로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이 증가했으며 증시 상승에 따른 보유 펀드의 평가이익이 증가했다”며 “비증권 계열사에서 발생한 저축은행의 충당금 환입과 보유지분 처분 등의 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예상되는 10~12%대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7.7배로 수익성 대비 저평가된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됐다”며 “캐피탈과 저축은행 등 비증권 계열사들 역시 자본규모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업종 대비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예상 대폭 웃돌아…목표가↑"-NH이 연구원은 “2017년 순이익 추정치를 30.3% 상향 조정한다”며 “단기적으로 1·4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한 국내외 증시 흐름에 더해 최근 주요국 증시가 우호적으로 흐르고 있어 5월에도 파생결합 증권 수수료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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