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 명동 상가에 '임대' 문구가 붙어 있다.  신보중앙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가능 은행을 기존 12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9일 서울 중구 명동 상가에 '임대' 문구가 붙어 있다. 신보중앙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가능 은행을 기존 12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를 대리해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가능해진 은행이 12개에서 14개로 확대됐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무협약 체결 당일인 19일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 및 토스뱅크 앱을 통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소상공인은 전국 14개 은행 및 지역신보를 방문하지 않아도 희망 대출은행의 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취급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등 시중은행 6개와 △경남 △광주△대구 △부산 △전북 △제주 등 지방은행 6개, △케이 △토스 등 인터넷전문은행 2개로 총 14개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이번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취급은행으로 케이뱅크 및 토스뱅크가 추가돼 소상공인이 신용보증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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