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2023.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2023.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유안타증권은 5일 코스피 밸류에이션(가치) 부담이 완화되면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판단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4배로 지난 5년간 평균인 10.6배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면서 "연말연초의 부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와 유럽 증시는 연초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측면에서 2022년 증시 부진을 반전시킬 수 있는 변화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중국 제로 코로나, 유럽의 에너지 위기에서 나타날 것"이라면서 "세 가지 요인이 각각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점차 긍정적인 요인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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