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4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IMDA)’과 함께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한다.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멘토링 제공기관인 정부 투자 기관 및 창업 지원 기관과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Business Pitching, 이하 비즈니스 피칭)하는 투자 유치 활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은행과 '미래혁신산업 영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장기·저리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양 기관이 체결한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에 따라 추진하는 첫번째 사업이다. 미래혁신산업 영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시설투자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175억원을 재원으로 총 3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기보는 보증비율 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88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자이익 감소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의 증가 및 글로벌 부문의 순이익 기여 확대 영향으로 견조한 이익을 시현했다.신한금융그룹의 부문별 경영실적으로는 1분기 이자이익 2조54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329억원으로, 전분기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1분기 판매관리비는 1조355
기술보증기금은 한국벤처투자(KVIC)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은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모태펀드로부터 투자 유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해 민간 벤처투자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기보는 KVIC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 상향(85%→100%)과 보증료 감면(0.3%p·투자옵션부보증의 경우 1% 고정보증료율 적용) 등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모태펀드와 자펀드로부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강원 강릉 산불 특별재난지역에 방문해 중소기업 피해상황을 파악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이사장은 강릉 산불로 2차 피해가 예상되는 관광콘텐츠기업 '더웨이브컴퍼니'와 강릉과학산업단지 첨단산업기업 '옵트바이오'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더웨이브컴퍼니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워케이션' 수요에 맞춰 강릉에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숙박 및 업무 공간 대여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옵트바이오는 천연연료를 이용해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첨단산업 기업이다.김 이사장은 최지백 더웨이브컴퍼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1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 전병하 법무법인 태평양 송무총괄대표,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에게 법률 분야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는 개인·가문·사업의 주요 자산에 대한 생애주기 및 사업 운영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가업승계 △인수합병(M&A) △유언대용신탁 등
에코프로(08652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79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202% 늘어난 2조589억원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기술보증기금, Cimbal Capital Group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 Cimbal Capital Group Christopher M. Boone Managing Partner, Arjun Ramamurthy가 참석했다.3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 벤처 및 청년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한-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으로 협력 확대를 통
기술보증기금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경남 김해에서 '김해의생명산업 진흥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수기술을 보유한 김해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시 의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금융 및 기술평가 등 비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가 국내 애플스토어 전 매장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오후 5시 개점을 앞둔 ‘애플 강남’을 포함해 총 다섯 곳이다.KG이니시스는 애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다. 최근 애플페이 국내 상륙에 따라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플스토어 전 매장의 신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구축 역시 KG이니시스가 주도한 바 있다.삼성 서초사옥과 불과 800m
기술보증기금은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50억원), 하나은행(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한다.세부적으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우리금융그룹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 준법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감시 역량과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준법감시와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그룹사 실무자 22명을 선발해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자문단은 지주사의 자회사 현장점검에 참관해 그룹사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방향을 제안한다.분기마다 현장자문단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점검 후기를 공유하고
돈리멤버(대표 천경환)의 온라인 차용증 서비스 ‘돈리멤버’가 출시 1년 만에 차용증 금액 100억원을 기록했다.이용자들이 온라인 차용증 서비스 돈리멤버를 통해 기록을 남긴 건수는 2023년 3월 13일 기준 3000건을 넘어섰다. 돈리멤버는 차용증 금액의 지속 상승 요인으로 기록의 객관성 담보를 통한 연체율 감소가 고객들에게 가치 있게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돈리멤버는 고객이 차용증을 작성하면 상환 기일이 다가오기 하루 전, 7일 전, 한 달 전에 카카오 알림톡을 보내 이용자들이 상환 기일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했다. 또 차용증
신용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수출입PLUS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글로별 경제 상황에 수출입업체의 자금 사정이 악화한 가운데, 신보와 하나은행은 이들의 금융비용 절감과 유동성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지원 대상은 연 30만달러 이상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하나은행의 신용등급이 B2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해당 기업에 최대 15억원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이 출연한 보증료 지원금 20억원을 활용해 최초 2년간 연 0.5%포인트(p)의 보증료를 차감 지원한다.또한 하나은행은 금리 감면과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5일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3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이 2018년부터 발간한 ‘KB 부동산 보고서’는 부동산 관련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변화를 진단해 ‘부동산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부동산시장 전문가, 전국 500여개 중개업소 그리고 KB국민은행의 PB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이 장점이다.이번 ‘2023 KB 부동산 보고서’에는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에 따른 국내 주택시장의 연착륙 가능성과 더
기술보증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데이터 가치평가는 데이터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된 평가기법 및 평가모형에 따라 가액, 등급, 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활동을 말한다.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은 지난해 9월 과기정통부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달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기보는 가치평가모형 확보, 10명 이상의 전문인력 확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설비 및 조직 보유, 평가정보를 수집·관리·유통하는 정보통신망 보유 등 4가지 기준을 충족했다.기보는 향후 중소기업의 데이터 거래·활용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주최하고,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제2회 하나 아트버스’ 작품 접수가 2월 19일 성황리에 마감됐다.하나 아트버스는 전 연령대의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의 미술공모전으로,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을 제공해 소외계층의 사회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하나 아트버스는 수도권 전역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포함해 장애인 예술단체, 부모회 등 전국 1167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월 17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 성과 공유회 & 3기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공공 민간과 함께 Collective Impact(집합적 임팩트) 방식으로 제주 내 소셜 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환경(Eco)·자원(Resource)·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신한금융은 2기 모델링랩 참여 팀으로 선발된 8개 팀에 3개월간 프로젝트 가설 검증을 위해 △지원금 1억600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유럽투자은행(EIB)은 20일 혁신중소기업 간담회를 통해 해외진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EU 간 혁신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참가기업들은 유럽진출 및 현지화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테레사 체르빈스카(Teresa Czerwińska) EIB 부총재는 유럽진출 한국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 혜택 △기후기술 등 중점 투자 분야 △컨설팅 서비스 등 현지화 편의 제공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기보와 EIB는 혁신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기술평가 선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