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충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등 피해를 입은 120개소에 대해 20일 기준 1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해 총 66개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특히 마을안길 등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 통행을 위한 우선적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많은 비로 싱크홀 등 파손된 도로의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도로기동반 운영으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머니]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충북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받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형호 원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직원 40여명은 21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엽채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안에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침수된 농작물과 유실물을 제거하면서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또한 향후 영농활동에 대한 기술지도도 같이했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많은 비로 스마트팜 시설과 수확
[데일리머니] 청주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기소음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를 2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거지역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이를 위반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경
[데일리머니]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1일 청주시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재의연금품 1천만원을 기탁했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수재의연금품은 청주의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허은영 이사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상황이 복구돼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시
[데일리머니] 청주시 구룡근린공원의 민간사업시행자인 구룡개발주식회사와 매봉근린공원의 민간사업시행자인 씨에스에프 주식회사는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2천만원을 전달했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연제수 구룡개발주식회사 대표, 박주오 씨에스에프주식회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수재의연금품은 청주 지역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연제수 구룡개발 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상황이
[데일리머니] 음성군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18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음성읍 444mm, 원남면 383mm, 소이면 361mm를 기록했다. 20일 현재 도로 하천, 건물, 농경지 등에서 발생한 시설물 피해 829건 중 406건을 복구 완료하고 423건은 복구 중이다.민간 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며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에는 원남면 문암리에서 예비군 중대 군인 16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주택 내부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펼쳤으며
[데일리머니] 음성군은 오는 8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키즈콘서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EBS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의 인기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교구 놀이를 통해 음악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감상해 볼 수 있다.어린이 맞춤형 해설과 공연 전과 후 로비에서 악기 직접 연주해보기, 공연 중 무대에 올라 지휘해보기 등의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렌쥬 클래
[데일리머니] 음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군민 안전 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군민 안전 보험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음성군과 계약이 체결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수혜 대상은 모든 군민이다.음성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이 되고 사고발생일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음성군에서 가입한 군민 안전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당한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2천만원
[데일리머니]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침수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용 수분조절제를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분조절제는 가축분뇨의 악취 예방과 퇴비화를 위한 필수 자재이다. 축사 바닥에 깔아둔 깔짚과 저장된 자재가 모두 빗물에 잠겨버린 일부 농장에서는 질척거리는 바닥을 해결하지 못해 발만 구르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시는 특히 큰 피해가 발생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축사 바닥 수분 조절을 위한 톱밥 72톤을 투입해 피해 복구 지원을 개시했다.시 관계자는 “질척거리
[데일리머니]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06건 일반주택 파손 103건 공동주택 침수 13건 도로 침수 401건 차량 침수 19건 농지 침수 336건 축사 침수 22건 가로수 170건 공원 13건 토사 유출 531건 문화재 9건 축대 등 81건 하천 유실 205건 공장 침수 24건 상하수도 93건 기타 161건 등 총 2,387건이다.이 중 421건은 복구를 마친 상태이며 1,966건은 조치 중이다.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미원면 금관숲 일원 도로 붕괴 지
[데일리머니] 청주시가 하천 수해복구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집중호우로 인해 청주시 관내 하천 195개소 중 46개소에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20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11개소에 대한 복구는 진행 중이고 나머지 15개소도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하천 제방 보수, 토사물 제거, 시설물 보수 등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살수차, 덤프, 지게차 등 지원 가능한 중장비도 총동원해 토사를 제거하는 등 응급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배수문 58개소 및 배수장 5개소 중 가동이 원활
[데일리머니]청주시는 시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18일 저녁 종료되고 재난대응상황이 본격적인 침수피해 복구로 전환됨에 따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자원봉사단은 청주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청주시 자율방재단, 청주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로 구성돼, 피해가 심각한 재난 상황에 가동하는 지원 체계다. 지원단 가동에 따라 시는 통합상황실을 구축하고 기관별로 이루어지던 자원봉사활동을 일원화해 수요조사,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장비·물품지원, 상황관리 등
[데일리머니] 증평군은 호우경보가 해제되고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19일부터 간부 공무원을 비롯 전 직원이 수해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군은 20일 직원 50여명이 증평테니스장 인근에 집결해 2시간가량 인근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1일에도 보강천 일대 피해복구 작업에 군 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앞서 19일은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곽홍근 부군수, 군 직원 40여명이 보강천 미루나무 숲 및 체육공원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되어 토사 및 잔해물 정리 작업을 했다.군 직원뿐아니라 주민들도 발 벗고 나섰다.도안면 송정2
[데일리머니] 한살림이 지난 19일 청천면 신도2리와 원도원 마을 수해 피해 이재민에게 약 60인분의 떡만둣국을 제공했다.
[데일리머니] 진천군은 20일 육군 제2161부대 3대대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복구 지원을 펼쳤다.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인근 야산의 토사가 유출돼 피해를 입은 문백면 상대음마을 이 어르신은 혼자서는 토사정리가 불가능해 인력 지원이 필요하던 차에 관할 군부대의 도움을 받게 됐다. 마을 주민들은 “며칠간 내린 많은 비에 할아버지 혼자 사시는 집 앞으로 흙이 쏟아지고 나무가 넘어져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군 장병들이 복구에 도움을 줘 다행이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데일리머니]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호우피해 조치계획을 위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전 공직자의 헌신적 대처로 복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도 충주시청 공무원들의 선제적 조치와 희생정신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보내고 있고 복구 마무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 기탁자에 대한 예우에 신경써달라”며 운을 뗐다. 조시장은 “피해상황에 대한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 입력이 언제까지 가능하겠나”라는 질문에 “최대한 빨리 입력하겠다”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최대한 빨리 하겠다’라는 답변은 답변이 아니다”며 일침했다. 이어
[데일리머니]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2023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 정민교 교육장, 영동경찰서 이규환서장,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지청 류범선검사, 영동지구위원회 위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수상자,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
[데일리머니] 충주포럼은 수해 복구에 집중하는 충주시에 힘을 보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충주포럼 회원 20여명은 20일 차박의 성지인 목계솔밭 캠핑장 일원에서 위험 수목 제거, 부유물 처리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썼다.특히 이날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60여명도 나무에 걸린 수해 쓰레기 등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정태수 충주포럼 운영위원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는 충주포럼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머니]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추풍령면 일원에 경작 중인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 옥수수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4월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파종을 하고 정성껏 가꾼 옥수수로 이날 회원들은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옥수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 협의회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고된 일이지만, 수익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곳을
[데일리머니] 충북 영동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과정을 마련해 특별한 지역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알아가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에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20명의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20일에 과일나라테마공원 가공체험실에서 호두머핀을 만드는 경험을 가졌다.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회에 걸쳐 식빵 모카빵 레모쿠키 등 다양한 빵과 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