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충북 영동군이 악성민원을 예방하고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21대를 배부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보호장비는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의 녹음장치로 1회 최대 6시간 녹음 가능하며 총 500시간 저장할 수 있다. 대민서비스가 많은 본청 및 읍면 민원 창구 담당자에게 배부해 민원인의 욕설,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 등과 같은 돌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대응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악성 민원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민원인이 위법행위를 하고 있거나 그 행위가 예측 가능할 경우
[데일리머니] 충북 영동군이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의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조명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300여 만원을 투입해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등 각 시설의 정면부에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야간에도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건물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경관 조명 설치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명 폴대 3개소 설치 LED 투광등 16개소 설치 LED 지중등 19개소 설치이다. 또한, 천고각에 설치된 기존의 LED 투광등은 우천 때 빗물 유입으로 인한 누
[데일리머니] 옥천군은 2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머니] 옥천군은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에 옥천군은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같은 유행성 눈
[데일리머니] 옥천군이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옥천군은 일반 주민들과 옥천군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다양한 옥천 교육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유기적이며 자율적인 모임인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소통회 구성을 추진한다.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예정인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소통회는 옥천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옥천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목적인 모임이다.또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소통회를 통해 옥천에 필요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데일리머니] 증평군의회가 20일 이번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지원에 나섰다.증평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21명은 도안면 하우스 침수지역을 방문해 하우스 내 작업장 토사 제거 및 물청소 등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동령 의장은“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를 완료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증평지역은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을 기점으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의장과 군의원들은 지난 15일부터 산사태,
[데일리머니] 충북 증평군은 지난 14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곳곳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 내 군부대가 인력 및 중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서면서 빠른 속도로 정상화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증평군 37사단 소속 장병들은 산사태로 토사 피해를 입은 도안면 주택 3곳을 대상으로 군 장병 126여명과 굴삭기 1대 등을 투입해 주택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17일에는 보강천 꽃묘장 환경정비, 충북인삼농협 토사 제거 작업 등에도 투입되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왔다. 증평군은 앞으로도 대민지원 수요
[데일리머니] 증평군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한 ‘JumpJump 영어동화책 놀이’ 및 초등 3~5학년 대상 ‘우리 조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들’, 초등 2~6학년 대상 ‘나도 3D펜 크리에이터’를 진행한다.프로그램 신청은 20일부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청소년 방학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데일리머니] 기록적인 폭우로 괴산댐의 월류 위기 속에 충북 괴산군 공무원들의 기민한 대처가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았다.괴산댐에서 가장 인접한 칠성면 외사리는 괴산댐의 수위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15일 새벽 3시경 칠성면사무소에서는 주민 대피방송을 실시했다.새벽 시간이라 주민들이 방송을 못 들었을 가능성을 우려한 신미선 칠성면장은 김효중 주무관, 한창수 주무관, 김문태 외사마을 이장과 함께 직접 집집마다 주민들을 깨우며 대피를 안내했다.이후 현장을 지휘하다 괴산댐 월류로 도로가 침수되며 15일 오후 2시까지 마을주민들과 대피소에
[데일리머니] 충북 괴산군이 괴산댐을 발전용이 아닌 다목적 댐으로 전환을 요청했다.지난 19일 괴산지역을 방문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1차관은 폭우로 교량이 유실된 청천면 덕평리 운교 교량을 둘러봤다.운교 교량은 1981년도 준공한 교량으로 42년만에 폭우로 유실됐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한창섭 차관에게 괴산댐을 발전용 댐보다 수위 조절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목적 댐으로 변경하고 관리기관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닌 수자원공사로 전환을 요청했다.괴산댐은 1957년도에 완공했으며 순수한 국내 기술진이 설계, 시공한 최초의 발전용 댐이
[데일리머니]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괴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지역 평균 441.5㎜의 비가 내렸고 괴산댐이 월류한 지난 15일에는 200㎜ 이상 쏟아져 하류지역 피해가 컸다.특히 15일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청천면, 칠성면, 감물면, 불정면, 괴산읍 등 일부 지역이 침수되며 1,250명의 주민이 임시대피소로 대피했다.현재는 임시대피소 20개소에 87가구, 130명이 대피한 상황이다.이번 폭우로 인해 19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피해는 공공시설 82건, 사유시설 1,413건, 주택 344건 등 총 1
[데일리머니]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85세 이상 독거 치매환자를 위한 건강한‘영양꾸러미’전달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영양꾸러미는 고령의 치매환자들이 소화기능 저하와 영양불균형으로 여러 가지 신체적 질병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불규칙한 식습관 및 건강관리 부족 등 세심한 영양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전달한 영양꾸러미는 고단백 영양죽 4종과 균형 영양식 미니웰 2종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돼있으며 돌봄공백이 있는 독거 치매환자 200명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확인
[데일리머니] 보은군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을 8월 31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군내 직업교육기관의 부재로 전문 직업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군민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에는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요양보호사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6주간 자격취득 과정을 수료하고 9월 중 자격취득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군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데일리머니] 보은군은 오는 31일부터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함이다.군은 지난해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기존 가맹점인 보은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 의료기관 등 총 25개의 대형업체에 오는 21일 사전통보 후 계도기간을 거쳐, 7월 3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자동 취소돼 상품권 이용을 제
[데일리머니]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수거한 농산물 202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결과, 200건이 잔류허용기준‘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품목 2건으로 모두 병해충살포에 많이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인 포레이트가 검출됐다. 시금치에서 기준치 0.01 mg/kg의 86배인 0.86 mg/kg 검출됐고 배추에서는 기준치 0.05 mg/kg의 2.4배인 0.12 mg/kg 검출됐다.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지
[데일리머니] 충청북도는 7월14일 부터 계속된 폭우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도록 도민들께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데일리머니] 충청북도는 ‘외국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번 외국인 실태조사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난 및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외국인정책이 필요하게 되며 산업별 특성과 지역 차원의 수용가능한 외국인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는 도 기획관리실장 및 관련 부서 과장,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 정부 부처별 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외국인 유입계획이 실태조사 내용이 포함됐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
[데일리머니] 지난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여러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지원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충북의 향토기업으로서 도민의 성원과 함께 성장해 온 시멘트업계와 충북 연고 보좌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회 청풍회 등 충북 관련 기관, 단체들이 뜻을 모아 온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삼표시멘트, 쌍용C&E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시멘트협회에서는 수해 성금 5억원을 호우 수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수해 성금 5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부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며 성금
[데일리머니] 충청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건축물, 자동차 등이 멸실 파손되어 침수기준일로부터 2년 내에 대체할 건축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으며 자동차가 침수된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도민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침수 차량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취득세 등의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은
[데일리머니] 충주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삶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에서 인문학 특강을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특강은 개인과 사회가 환경을 보호하는 삶의 방식을 탐구하고자 마련됐다.강의는 7월 25일 1강 기후변화와 대응: 기후 대응의 리듬, 변화와 노래하다 7월 26일 2강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초록색 쇼핑카트로 미래를 담다 7월 27일 3강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새로운 생명의 정원과 만나다 8월 1일 4강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호: 생태 캔버스에 비옥한 지구를 그리다 8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