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용산에 향기로운 먹 냄새가 퍼진다. 서울 용산구는 최근 구립 꿈나무종합타운 별관 1층에 73㎡ 규모 ‘꿈나무서실’을 신설했다. 서실은 용산서당 건너편에 자리해 ‘용산서당 서예교실’로도 불린다. 기존 서당이 1.5배 커진 셈이다. 구는 서당 한학강좌와 연계, 붓글씨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수강생은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분기별 2만원이며 정원은 초등학생, 성인 각 16명씩이다. 서실은 내달 20일 개강한다. 초등학생은 주1회,
[데일리프레스]최근 보행 중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원인은 스몸비족때문으로 이들은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만 보며 걷기 때문에 보행 중 충돌사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영등포구가 보행·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위해 ‘보행안전 민관거버넌스’ 를 구축하고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7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장에서 사람중심 안전도시 영등포를 핵심 목표로 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선도기관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홍보활동은 선도기관 선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
[데일리프레스]영등포구는 오는 30일 취업을 준비하는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NCS 면접 전략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일반기업에도 확대되면서 단순 스펙보다는 자신만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해 졌다. 이에 구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NCS 면접 전략특강을 마련했다. 면접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유형별 전략까지 체계화된 강의로 취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특강은 ㈜ECCI
[데일리프레스]“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자전거는 지금 어디서 배우기도 싶지 않은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좋네요.” 신월동에 거주하는 박승연씨의 소감이다. 양천구는 관내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자 무료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공원에서 운영하는 자전거교실은 매월 30명의 정원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자전거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폐활량 증가 및 폐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비만을 걱정하는 현대 여성들에
[데일리프레스] 최근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일부 음식점들이 거리 및 부설주차장 등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음식냄새·소음·보행방해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양천구는 영업장 외 영업행위로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음식점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계도 활동에 나선다. 호프집 등 주류취급업소 영업장외 영업행위, 보도 및 주차장 점유 야외테이블 설치 영업행위, 호객행위 등 풍기문란 조장 카페형 일반 음식
[데일리프레스]서대문구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대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달 동안 여권접수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실제 지난해 서대문구 여권접수 현황을 보면 오는 8월에 3,2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는 6월 3,143건, 7월 3,074건순이었다.구는 이 기간 여권 접수 증가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여권 접수에서 심사, 교부 완료까지 보다 세심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진행한다.고정 배치된 도우미가 여권 민원 대기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점심시간에도 상호 협조를 통해 여
[데일리프레스]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매년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노인 실종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포구 치매지원센터를 통한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아현동에 위치한 마포경찰서에서 마포구 치매지원센터와 마포경찰서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치매지원센터 내 지문 등의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데일리프레스]마포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프로그램 안내 페이지인 ‘꽃길 넘어 꿈길만 걷자???선보이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번 특집 페이지를 위해 기존에 구가 운영하던 구청 홈페이지에 별도의 섹션을 만들고 교육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구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지난 봄, ‘마포 사색 봄나들이 기획특집’ 페이지를 선보이며 나들이하기 좋은 마포의 명소를 소개한 데 이어 두 번째 특집 페이지이다. ‘꽃길 넘어 꿈길만 걷
[데일리프레스]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지난 23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총 모집인원의 30%인 12명은‘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가정, 장애인세대, 북한이탈주민’대학생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내달 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14일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합격자가 결정된다. 결과는 개
[데일리프레스]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이동치과 방문진료’ 사업을 시행한다.‘장애인 이동치과 방문진료’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구강건강을 챙기기 힘든 장애인 가정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검진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르기, 칫솔질 및 의치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또한 초기 충치, 마모된 치아 등이 있거나 스케일링이 필요한 주민의 경우, 보건소 치과와 연계하여 치료를 진행한다.검진대상자는 국민기
[데일리프레스]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오는 26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도봉 버라이어티 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문화다양성의 날은 세계의 여러 문화를 존중하고 보존하기 위해 UN이 지난 2002년 제정한 날로, 문화의 상업화·획일화·종속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지켜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봉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도봉 버라이어티 팩’ 페스티벌은 전쟁의 흔적과 자유로운 문화가 함께 공존해 평화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진행돼 더 눈길을 끈다. 오후 1시부터 평화문화진지 1동 세미나실에서는
[데일리프레스]서울 노원구는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 프로그램 ‘아름다운 인생여행’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인생여행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80명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내달 20일까지 노원구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1회차 생명과 사랑 2회차 운동과 건강, 임종과 돌봄 3회차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운동과 건강의 실제 4회차 호스피스 영
[데일리프레스] 악취센서 및 움직임 감지 센서가 사람의 유무를 감지해 악취 저감액을 분무하고 기상정보와 연계한 시스템으로 우천 시 빗물과 함께 흐르도록 도로 세척액을 살포 한다. 또, 건물 내부에서도 악취 저감, 불순물 제거 시스템이 작업 일정표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해 청결한 작업장을 유지한다. 금천구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산동 ‘우시장’ 지역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산동 ‘우시장’은 지난 1974년 도축장 입지로 서울시 서남부에 신선한 고기를 공급하는 대표 축산물 전문시장이었다. 그러
[데일리프레스]서울 금천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지난 ‘2017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평??【?종합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사업별 추진실적, 사업목표 달성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구는 참여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3.5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3,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았던 관련
[데일리프레스]어둑어둑한 저녁시간, 초등학교 3학년 민호는 빈 집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맞벌이 민호의 부모님은 아무리 집에 일찍 들어오려 노력해도 오후 9시를 훌쩍 넘긴다. 민호에게는 텔레비전이 아닌, 저녁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민호의 저녁시간이 달라졌다. 바로 관악구 ‘행복한 마마식당’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제 저녁밥을 거르지 않는다. 바쁜 엄마 대신, 마을 엄마가 차려준 따뜻한 저녁밥을 먹는다. 마을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눈다. 관악구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주민 자원봉사를 매개로
[데일리프레스] 강서구가 안전교육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부터 중학교까지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8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강화하기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안전수칙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자 매년 학교를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21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실시하던 재난안전교육을 어린이집, 유치원, 중학교를 포함한 60개 시설로 300% 가까이 확대하여 실시한다. 이
[데일리프레스] 강동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강동성심병원 6층 일송홀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강동구와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다. 공연은 영화나 드라마, 광고음악에 사용되었던 친숙한 클래식 래퍼토리 위주로 구성되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악보 전문위원인 김보람 해설자가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
[데일리프레스]강북구가 지역 내 도서관을 활용하여 돌봄 사각지대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틈새 돌봄 사업은 아동들이 방과 후에 마을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작은 도서관 7곳에서 운영 중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리방식을 이들 단체 간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비스 대상은 강북구 관내 1,6학년 초등학생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제공 기관별로 개별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프레스]강남구는 오는 25일 수서동 대진디자인고등학교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수요자 중심의 1대 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 3개 교실에서 학과별 맞춤 기업정보, 취업 및 진로 불안 해소를 통한 취업 자신감 촉진, 취업자원 진단과 개선 등 취업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과 전문 강사 간의 피드백을 통한 1대 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데일리프레스]동대문구 장안벚꽃길, 파란색 기계 앞에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파란색 자판기처럼 생긴 이 기계는 알아서 척척 분리수거 해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수거기 ‘네프론’이다. 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장안벚꽃길 작은도서관 옆과 전농동 사거리에서 네프론 공식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23일, 시연회는 뚝방길을 오고가는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운영요원은 네프론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캔·페트병을 투입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