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양천구는 유럽지역, 중국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여행 예정자에 대해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유럽지역 홍역은 지난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우크라이나에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도 발생률이 높고, 최근 대만에서 유입된 사례로 인해 일본에서도 38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해외 유입으
서울
이현진
2018.05.18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