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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047040)은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4.8% 줄어든 2조1995억원의 공사를 신규수주했다. 지난해는 경기부양을 위한 공공 공사 발주가 늘어 토목부문 수주실적이 많았으나 올해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줄었기 때문. 그러나 주택부문에서 장위10구역 재개발(2983억원), 석남4구역 재개발(1064억) 등 사업성과 분양성이 보장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수주가 늘어 향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이 예상된다. 또한 해외에서도 파푸아뉴기니 LNG PJ(U$2.4억),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U$1.3억) 등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고부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10.05.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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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047040)은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4.8% 줄어든 2조1995억원의 공사를 신규수주했다. 지난해는 경기부양을 위한 공공 공사 발주가 늘어 토목부문 수주실적이 많았으나 올해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줄었기 때문. 그러나 주택부문에서 장위10구역 재개발(2983억원), 석남4구역 재개발(1064억) 등 사업성과 분양성이 보장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수주가 늘어 향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이 예상된다. 또한 해외에서도 파푸아뉴기니 LNG PJ(U$2.4억),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U$1.3억) 등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고부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10.05.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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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R(투자설명회) 개최 기업의 평균 주가상승률이 78.43%로 코스닥지수 상승률(51.16%)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IR 실시 후 1개월 평균 거래량이 IR 실시 전 1개월 평균 거래량에 비해 54.96% 급증, 동 기간 코스닥시장 거래량 증가율(0.7%)을 크게 웃돌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한 IR 지원사업 성과분석 결과 IR 지원기업들의 거래량이 늘고 코스닥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시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기업의 인적·물적 제약에 따른 자발
IR/기업실적
김승기 기자
2010.03.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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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4분기 실적은 매우 긍정적이다. 이를 반영해 증권사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HSBC증권은 기업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하면서 견조한 순이익과 양호한 자산관리가 예상보다 좋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상증자 소식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고있어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도이치증권은 실적은 물론 최근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6,000원에서 1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도이치증권은 기업은행의 최근 주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10.0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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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또 자산전건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B투자증권은 하나금융의 4분기 실적은 무난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000원을 유지했다. 도이치증권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4분기 실적은 정상화 과정을 지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씨티그룹 역시 ‘매수’와 목표주가 47,500원을 유지했으며 탄탄한 상승세를 보인 4분기 순이자마진을 주목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특히 하나금융의 핵심 수익성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4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10.02.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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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시중 4개 금융지주사의 실적발표가 11일 하나금융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리딩뱅크를 자처하던 KB금융(105560)은 '덩치 큰 꼴찌'로 전락했고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053000)은 몸값을 높이게 됐다. ◇ 시중금융사 순익 비교 2008년 2009년 신한 2조186억 1조3053억 우리 4545억 1조260억 KB 1조8879억 5398억 하나 4834억 3063억 (단위 = 원) ◇ `우리` 뜨고, `KB` 지고 KB금융은 당기순이익이 5398억원으로 전년비 71.2% 떨어졌다. '
IR/기업실적
뉴스토마토
2010.02.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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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매출 136조2900억원, 영업이익 10조920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100조-10조 클럽’에 진입했다. 또 4분기 실적도 분기 사상 최대인 매출 39조2400억원, 영업이익 3조7000억원을 시현했다. 연간 실적(연결 기준)은 전년 대비 매출 15.1%, 영업이익 9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8.01%로 3.2%p 상승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9.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소폭 줄었다. 본사 기준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10.02.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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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기업설명회) 잘하는 기업은 주가수익과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IR 전문 연구기관인 큐더스IR연구소와 계량분석 업체인 지안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기업 IR 점수별 수익률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에게 믿을만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정하게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하면 수익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는 투자자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일수록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한다는 'IR과 주가의 연계성'을 최초로 증명해낸 사례로 시사하는 의미가
IR/기업실적
김국태 기자
2010.02.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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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금호그룹의 기업개선작업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어제 금호그룹은 사장단 18명 중 7명을 퇴임시키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금호산업과 타이어에 6주간 실사가 시작되고, 기업을 살리는 편이 더 가치가 크면 출자전환과 추가 자금지원 등을 통해 기업 회생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구조조정이 성공하기 까지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먼저 채권단 내부 문제입니다. 현재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금호석유화학에 너무 싸게 넘겼다고 항의하고 있지만 금호석화 주
IR/기업실적
뉴스토마토
2010.01.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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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1월 30일 공시를 통해 10월 영업이익(잠정치)이 799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동기간 각각 9,183억6,700만원과 561억4,100만원으로 9.8%, 8.7% 늘어났다. 손보업종은 요즘들어 강세를 띄며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도 좋고 모멘텀도 매우 긍정적인데다 생보사들의 잇딴 상장 재료도 보험업종 시가총액 상승효과와 맞물려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높은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보험업종의 내년 전망이 아주 밝다는 견해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09.12.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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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1월 30일 공시를 통해 10월 영업이익(잠정치)이 799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동기간 각각 9,183억6,700만원과 561억4,100만원으로 9.8%, 8.7% 늘어났다. 손보업종은 요즘들어 강세를 띄며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도 좋고 모멘텀도 매우 긍정적인데다 생보사들의 잇딴 상장 재료도 보험업종 시가총액 상승효과와 맞물려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높은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보험업종의 내년 전망이 아주 밝다는 견해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09.12.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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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나타난 두바이발 악재로 잠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은행주들이 빠르게 기운을 되찾고 있는 형국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다 놀란다더니, 심리적 압박감이 다소 과장되게 반영된 탓인 것 같다. 최근 들어 은행주들의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는 추이를 감안하면 사실 지나친 경계심으로 풀이된다. UBS는 우리금융이 비록 두바이월드에 익스포저(위험노출)가 다른 은행들에 비해 많지만 이번 주가 하락폭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며 되레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UBS는 우리금융의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이며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09.1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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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나타난 두바이발 악재로 잠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은행주들이 빠르게 기운을 되찾고 있는 형국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다 놀란다더니, 심리적 압박감이 다소 과장되게 반영된 탓인 것 같다. 최근 들어 은행주들의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는 추이를 감안하면 사실 지나친 경계심으로 풀이된다. UBS는 우리금융이 비록 두바이월드에 익스포저(위험노출)가 다른 은행들에 비해 많지만 이번 주가 하락폭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며 되레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UBS는 우리금융의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이며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09.12.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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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12개 자회사와 20개 손자회사를 거느린 금융지주회사다. 특히 LG카드 인수후 카드사업 경쟁력 배가 및 은행 판매채널망을 활용한 시너지 영업의 극대화로 비은행 부문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비은행 부문의 쾌속성장에 힘입어 3분기 실적도 돋보였다. 우리투자증권은 그룹의 수익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순이익이 기존 예상치보다 39.2% 웃도는 1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신한지주의 올해와 내년 수익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09.11.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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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12개 자회사와 20개 손자회사를 거느린 금융지주회사다. 특히 LG카드 인수후 카드사업 경쟁력 배가 및 은행 판매채널망을 활용한 시너지 영업의 극대화로 비은행 부문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비은행 부문의 쾌속성장에 힘입어 3분기 실적도 돋보였다. 우리투자증권은 그룹의 수익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순이익이 기존 예상치보다 39.2% 웃도는 1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신한지주의 올해와 내년 수익
IR/기업실적
조주연 기자
2009.11.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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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77.3%나 증가한 4,221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07년 외환카드 대손충당금 승계건에 대해 기 납부한 법인세 환급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2,296억원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NIM(순이자마진)의 대폭 개선,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자산건전성 개선, 자본적정성 강화 등을 3분기 실적의 핵심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총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증권은 외환은행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이자이익 감소폭보다 이자비용 감소폭이 더 컸다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09.1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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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77.3%나 증가한 4,221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07년 외환카드 대손충당금 승계건에 대해 기 납부한 법인세 환급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2,296억원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NIM(순이자마진)의 대폭 개선,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자산건전성 개선, 자본적정성 강화 등을 3분기 실적의 핵심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총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증권은 외환은행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이자이익 감소폭보다 이자비용 감소폭이 더 컸다
IR/기업실적
조주연 대표기자
2009.11.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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