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기술혁신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도입한 외부 기술로 중소기업 사업화를 돕는 사업이다. 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등 과정에서 명확한 기술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격 요건에 맞는 기업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술수요제안서 작성비용 200건을 지원한다.기보는 기계, 재료금속 등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MZ세대 직원들과 수평적 대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날 기보 부산 본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종호 이사장과 본점 근무 MZ세대 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핵심미션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없는 의견을 나눴다.기보 관계자는 "수평적 자리 배치로 대화의 장이 열렸다"며 "경영 철학과 비전 등 심도 있는 주제뿐 아니라 맛집 정보, 일상생활 이야기, 새해 덕담 등도 이어졌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개인 결정권과 취향,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MZ세대에 맞춘 유쾌한 조직문화
한국은행이 내부 중심의 수직적 문화에서 수요자 중심의 수평적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지난해 4월 이창용 총재 취임 이후 같은 해 6월에 확정된 '경영인사 혁신방안'의 세부 방안을 이행한 것이다.먼저 한은은 '국-부-팀' 제도를 실시해 조직체계의 일관성을 더하고 수평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기존 조직체계 하에서는 하나의 국 아래 국-부-팀과 국-부 체계가 혼재돼 있어 부서장의 관리 부담이 과도하고 운영 효율과 조직체계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한은은 부서 규모와 업무 성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7일부터 한 달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에서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조성됐다.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이번 모집을 통해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HSBC가 소상공인 ESG 경영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ESG 경영개선 지원사업(에코-패키지)’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 변화 속에서 전국 저소득 청년 소상공인 15개소를 선정해 이들에게 필요한 디자인 및 에코-패키지, 경영 컨설팅 등 ESG 경영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 선발된 사업장은 △경영 컨설팅 및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 △에코 패키지 디자인 개발 △친환경 포장 패키지 제작 △기업 홍보영상 제작 및 SNS 광고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는다.소상공인 E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SK쉴더스(대표 박진효)가 함께하는 ‘신(新)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80곳을 선정해 키오스크(무인결제기), AI CCTV, 클린 케어 등 SK쉴더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시스템 설치를 위한 지원금을 사업장별 최대 150만원씩 지급한다.이를 통해 상품의 주문, 결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총 16개 벤처투자기관과 ‘IBK벤처대출 지원 및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투자기관에서 투자기업을 추천받아 ‘IBK벤처대출’을 지원하며, 모험 자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신기술 혁신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IBK벤처대출은 기업은행이 2022년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재무 성과와 담보가 부족한 유망 스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다.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는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를 위해 지난해 △정보공개 업무처리 제도개선 △원문공개 열람 분석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정보 공개 △적극적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 고객 분석 통한 정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 및 진옥동 회장 내정자를 비롯한 전 그룹사 임본부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날 행사에서 불확실성이 지속 확대되는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자는 뜻을 담아 2023년 그룹 경영슬로건으로 ‘Breakthrough 2023, 변화와 도약’을 발표했다.◇ 2023년 신한금융의 7대 핵심 전략 과제신한금융은 2023년 경영 전략을 발표하면서 대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5000만원이 넘는 주식 투자 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및 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2년간 유예됐다. 아울러 제주도 면세점의 면세 한도는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된다.정부는 지난 23일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등 5건을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새해 1월 1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금투세 및 가장자산 과세는 2025년까지 미뤄진다.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모든 종류의 금융투자 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세계적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글로벌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MSCI의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 AA, A, BBB, BB, B, CCC의 7개로 구분되며, AA등급 이상은 선도(Leader), A~BB등급은 평균(Average), B등급 이하는 뒤처짐(Laggard)으로 평가한다.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은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 육성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 △전국적인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포용금융 확대
기술보증기금은 경상남도·경남은행·농협은행과 총 100억원 규모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남형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은 정부 국정 과제 적극 추진과 지역 원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 정부는 원전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업종으로 선정하고 국정과제 및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다.기보는 경남은행·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보증비율 85%→100%·보증료 0.2%포인트(p) 감면, 각각 최대 3년)을 지원한다.경상남도는 최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AC-DC 프로그램' 지원금이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AC-DC 프로그램은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미래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 애로 기업에는 교류(AC)의 지원방안을 제공하고 성장유망기업에게는 직류(DC)의 성장동력을 공급한다.기보는 'AC-DC 프로그램' 알파팀을 가동해 경영 애로를 겪는 8개 기업에 56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도 거뒀다. 알파팀은 초격차 기술 기업을 발굴해 기술보증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전담팀이다.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다음해부터 초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를 대리해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가능해진 은행이 12개에서 14개로 확대됐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무협약 체결 당일인 19일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 및 토스뱅크 앱을 통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다.보증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소상공인은 전국 14개 은행 및 지역신보를 방문하지 않아도 희망 대출은행의 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용보증기금이 이달 15~1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행사는 '우리 모두가 만드는 스타트업 중심의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다. 신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4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지원 전담 프로그램들을 통합·확대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에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교 등
KB금융그룹이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미국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DJSI는 경제·지배구조, 환경, 사회 등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다. 금융사 중에는 KB금융과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 BBVA(스페인), 국립호주은행(호주) 등이 월드지수에 편입됐다.KB금융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DJSI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올해는 특히 세무전략과 자금세탁방지, 인권, 인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금융감독원과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선진화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함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국내 금융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6개 사 CEO가 참석해 민(民)·관(官)·학(學)이 기후변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도
기술보증기금은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와 '팹리스기업 가치평가 리뷰 및 연계지원 논의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서울대 교수회관서 열린 워크숍에는 기보와 SIPC 실무자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들은 국내 팹리스산업에 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팹리스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기보와 SIPC는 팹리스 기술에 대한 가치평가 및 기술보증 연계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SIPC는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팹리스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평가료도 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 KB금융지주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조영서 전무, 크몽 박현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한 방식의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크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크몽은 IT,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디지털 전문가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각 기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 기업이다.KB금융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T 개발자, UX·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콘텐츠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