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 앱으로 국민연금과 다른 금융사에서 가입한 퇴직연금 등 연금자산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신한은행은 26일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인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신한쏠'(SOL)을 통해 국민연금 등 고객이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 번에 조회해 수익률을 확인하고, 부족한 연금을 재설계할 수 있는 통합연금관리 시스템이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데이터를 스크래핑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때문에 통합연금포털에
세계적인 금융 정보 제공업체인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가 2019년 리스크 기술상(Risk Technology Awards)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Bank ALM System of the Year· Credit Data Provider of the Year· Wholesale Credit Modelling Software of the Year· Enterprise-Wide Stress Testing Product of the Year· IFRS 9 - ECL Modelling Solution of
BGF리테일은 삼성카드와 함께 'CU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에는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과 김윤경 마케팅실장,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삼성본관에서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서 CU가맹점은 삼성카드의 'LINK 비즈파트너'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스마트 알고리즘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의 마케팅 지원
ObEN, 화촹 증권의 ‘Little E’ 가상 애널리스트 아바타 출시유명 증권회사, 선도적인 인공지능 회사와 손잡고 개인 인공지능 이용해 고객 서비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바타 발표 디지털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킬 개인 인공지능(Personal AI)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회사 ObEN Inc.는 중국의 6대 증권 회사 중 하나인 화촹 증권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새로운 가상 아바타 애널리스트인 ‘Little E’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ObEN과 화촹은 2019년 빅데이터 엑스포에서 가상 애널리스트를 데뷔시켰다.
디지털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킬 개인 인공지능(Personal AI)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회사 ObEN Inc.는 중국의 6대 증권 회사 중 하나인 화촹 증권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새로운 가상 아바타 애널리스트인 ‘Little E’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ObEN과 화촹은 2019년 빅데이터 엑스포에서 가상 애널리스트를 데뷔시켰다. 이 Little E로 아바타 내 기계학습,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산업 지식의 통합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증명했다. ObEN은 ObEN 기술은 매우 적응력이 뛰어나고 유연하며 실제 인간을 기반
글로벌 금융 인텔리전스 제공 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가 차티스 리서치(Chartis Research)가 최근 발행한 연구보고서 ‘IFRS 17 기술 솔루션 : 2019년도의 시장 및 벤더 상황(IFRS 17 Technology Solutions: Market and Vendor Landscape 2019)’에서 IFRS 17 솔루션 부문 10대 리더 회사들 중에 하나로 선정됐다.이 보고서는 여섯 개 부문에 걸쳐 벤더의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3개 부문(데이터 관리, 리포팅, 밸리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자사 라이프플래너 비율이 12년 연속 업계 최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3.8%(633명)로 생명보험업계 평균인 13.5%보다 약 2.5배 높다.‘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현대캐피탈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취급 금융회사로 새로 포함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일 현대캐피탈과 '주택저당채권의 양수도에 관한 기본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일부터 현대캐피탈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u-보금자리론은 10~30년 만기의 고정금리·원금분할상환 상품이다. 이달 현재 연 2.60%~2.8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은행 13곳·저축은행 13곳·기타금융기관 2곳 등 총 28개로 늘어났다.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고객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30년 후에도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이날 창립기념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30년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고, 장기 근속자에 대한 공로상을 시상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1989년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수입보험료 기준 연평균 19% 성장했다. 메트라이프생명는 미국 본사의 네트워크와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업체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가 2019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무디스 애널리틱스의 고객서비스 팀은 금융 서비스 업종 기업에 대한 ‘고객 서비스 기술 혁신’ 부문에서 은상을 획득했다.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사용자를 지능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비서(Digital Assistant Intelligently Supporting You) DAISY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초 구현된 AI 기반 도구 DAISY는 고객이 보낸 이메일을 스캔하고 자동으로 담당
SSG페이는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SSG페이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SSG페이 금융 메뉴에 새로 추가된 '제휴 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만들면 된다.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첫 번째 상품은 하나은행과 제휴한 '쓱 하나은행 비대면 입출금 통장'이다. '쓱 하나은행 비대면 입출금 통장'은 별도의 은행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SSG페이에서 결제·송금·거래내역 확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KEB하나은행은 28일 저녁 서울 을지로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시네마 데이 행사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Movie Cheers)'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신축 본점 내 여러 시설의 활용과 공유에 대한 지성규 은행장의 아이디어가 바탕이 돼 지난 3월 시작됐다. 전날(28일)도 관람을 신청한 직원 200여 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다룬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감상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 행장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지 행장은 영화 관람 전 행사에
반도체 웨이퍼 제조업체인 SK실트론은 2018년 한해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총 3142억원으로 측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전날 SK그룹이 주요 계열사별로 지난 1년간의 사회적 가치 창출 결과를 공개한 데 대한 후속이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SK이노베이션 1조1610억원, SK텔레콤 1조6520억원, SK하이닉스 9조5197억원 등 3개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가 12조3327억원이라고 밝혔다.SK실트론의 경우 지난해 사회적 가치 주요 지표 중에서 경제간접기여성과로 3543억원을 창출했다고 소개했다.
KB국민은행은 22일 부동산 담보 없이 대출을 지원하는 '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과 'KB 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 2종의 지식재산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대상은 IP 가치평가금액이 5억원 이상인 우수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이다. 가치평가금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하며 평가기관의 가치평가수수료 5백만원 중 50%는 은행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특허청이 지원해 기업은 별도의 수수료 부담이 없다.KB 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대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19일부터 3박4일간 일본 및 홍콩에서 해외IR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일정에서 손 회장은 국부펀드 및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의 해외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특히 지주 체제 출범 후 첫 번째인 이번 해외IR에서 손 회장은 2018년 호실적에 이어 지난 1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경영성과와 M&A를 통한 본격적인 비은행부문의 성장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우리금융은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는 물론 신규 투자 확보에도 공을 들여 적극적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최근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창원 산업현장을 방문해 적기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은 행장이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소재 조선기자재기업 HSD엔진을 방문해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은 창원지점을 들러 거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고영열 HSD엔진 대표이사는 "최근 대형선박 수주 등 수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영업환경이 일부 개선되고는 있으나, 조선관련 업종이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하려면 선박수주를 위한 보증과 생산자금 등 금융지원 확대가 절실하다
한국거래소는 1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에서 베트남 우량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로드쇼에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 벤처캐피털, 삼일회계법인, 김앤장 태평양 화우 등 법무법인 등 IPO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지난 16일에는 오후 호치민시에서는 약 30개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 외국기업 IPO성공사례, 상장실무 Q&A 등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다.특히 베트남 유망기업을 방문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16일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불법 대출 건과 관련하여 한국투자증권과 관련자들에 대해 사기, 증거인멸, 증거은닉 및 자본시장법의 부정거래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금소원은 한국투자증권의 전·현직 대표이사 등은 고객과 투자자의 자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한 어음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개인 대출에 활용한 것은 현행 자본시장법상 초대형 IB가 발행어음으로 기업금융 외에 대출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
국내 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00억원 감소했다.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지분 손실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이익이 줄고, 희망퇴직 비용 등 판매비·관리비 등이 증가한 탓이다.금융감독원은 14일 국내 은행 17곳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4000억원) 대비 6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자이익(10조10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 증가하고,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1조7000억원)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자회사 투자지분 손실 등 일시적 요인(-8000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제로페이'를 정부 관서운영경비 결제수단으로 쓸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고금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개정안은 정부 관서운영경비를 결제하는 수단에 기존의 신용·직불카드 외에 제로페이를 추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관서운영경비란 정부 관서에서 지출하는 운영비·업무추진비 등 건당 500만원 이하의 소액 경비다.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결제수단으로, 연매출 8억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