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한주간 주목해야 할 금융상품을 한군데 모아 소개하는 ‘깨비의 선택’을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마블'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깨비의 선택'은 KB증권 상품 전문가들이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장외채권,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어음 등 매주 눈여겨 봐야할 금융상품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메뉴로, 금융상품을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스마트한 투자자에게 시황에 맞는 상품을 매주 새롭게 추천하는 서비스다.KB증권은 투자자에게 금융상품 접근성을 높인 구독서비스를 무료로 제
교보증권(030610)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조기 취득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23일 오전 9시32분 교보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2.18%)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9.52% 상승한 5520원까지도 올랐다.교보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방식으로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 5070원에 보통주 4930만9665주를 발행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로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조6179억원에서 1조
테슬라가 증권사의 매수 추천으로 간만에 7% 이상 급등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33% 급등한 231.28 달러를 기록했다.이날 미국의 유명 증권사 바이어드는 테슬라가 3분기 사이버트럭 출시 등으로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보고서를 냈다.바이어드의 분석가 벤 켈로는 하반기 가장 유망한 주식 6선을 발표하고 여기에 테슬라도 포함했다.그는 사이버트럭과 새로운 모델3가 시장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같은 보고서 이외에 이날 기술주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테슬라 급등에 일조
하나증권이 단독 주관한 '넥스틸(092790)'이 코스피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넥스틸은 올해 첫번째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1990년 설립한 글로벌 종합 강관 제조 기업이다. 석유 채굴이나 수송에 사용하는 유정관과 송유관, 건축물에 사용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하나증권은 올해 3월 지아이이노베이션 상장을 대표 주관한 데 이어, 넥스틸의 올해 첫 유가시장 상장을 단독 주관하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은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성공하며 코스피 시장에 활기를 불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자기자본 확대에 힘쓰며 기초 체력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11조원대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켰고, 메리츠증권은 반년 만에 8% 이상 자기자본을 늘리며 6조원대에 들어섰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6월30일 연결기준 자본총계가 11조3090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규모가 가장 컸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2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비율로 따지면 1.89% 늘었다.△한국투자증권(7조6221억원) △NH투자증권(7조2280억
대신증권은 18일 진에어(27245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 올해 2분기 진에어의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면서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늘어난 2590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흑전)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임금인상(10%)과 임직원 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국제여객 운임 하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양 연구원은 "2분기 진에어의 인건비는 약 4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86억원
한국투자증권(030490)은 18일 엘앤에프(066970) 목표가를 기존 38만원에서 29만원으로 23.7% 하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실적 둔화와 양극재 재고 및 판가 하락 이슈로 주가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14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원재료의 가격 하락이 양극재 판가 하락으로 이어졌고, 이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영향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테슬라향 공급(직납 포함) 업체로서의 지위는 여전히 유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2년 지하철 5호선에 이어,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8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기입하게 된다.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차량 안내 방송 등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모두 신한투자증권역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여의도역은 역사 인근에 14개의 증권사가 있을 정도로 증권/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역별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달
NH투자증권(005940)은 10일 골프존(215000) 목표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3만원으로 19% 하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전날 골프존은 9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데카(183410), 골프존씨엠 등 자회사 실적 부진과 미국 출점 지연 및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자회사 실적 부진은 국내 골프용품 및 필드 골프 사업 부진에 따른 결과로 올해 연말까지는 전년 대비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3분기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광고 및 가격 할인 등)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2
신한투자증권이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14.3% 내렸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하나로 버티기엔 힘들어진 경쟁 환경' 보고서를 통해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IP 매출이 전 플랫폼에서 하락세가 나타났고, 슈팅 장르 경쟁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큰 폭의 반등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연구원은 "기존작의 하락세에 1년 이상의 신작 공백기가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7일부터 단독 판매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가 919억원을 모집하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규모는 1080억원 수준이다.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의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명품 △우주경제 △클라우드 등 7개의 글로벌 신성장 테마 주식이다. 펀드 구조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로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 사모펀드에 분산투자 한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조기 상환
9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11.66포인트(p)(0.45%) 상승한 2585.64를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전날 대비 0.71p(0.08%) 상승한 893.05를 가리키고 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인천지점, 계양지점을 인천금융센터로 통합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인천금융센터는 WM1지점, WM2지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점포의 확장 이전으로 하나의 거점에 △주식 △채권 △세금 △연금 등 각 분야 전문 PB가 포진해, 대면 고객을 위한 보다 깊이 있는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신한투자증권 인천금융센터는 고객들의 지점에 대한 수요가 점점 대형화·고급화됨에 따라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서 쾌적한 고객 상담실을 구축했다. 또한 세미나실 구축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뿐
증권사들이 장기채권인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 조달 구조를 바꾸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장기차입 전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중·소형사의 차입 장기화 필요성이 크지만, 부동산 관련 부실 우려가 회사채 흥행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 발행한 회사채 금액은 2조2700억원으로 전기(2조2300억원) 대비 4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1조2360억원)와 비교하면 1조원가량 늘었다.통상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채, 하락기에는 장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암을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 보장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보장을 탑재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KB손해보험이 새롭게 출시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하는 ‘통합 암 진단비’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기존 암 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만 보장이 소멸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증권업계 최초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형 데스크톱)를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D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서버에 내부망을 꾸려 DaaS가 적용된 거점 지역에서 인터넷만 있으면 업무가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통해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유지해 업무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신한투자증권은 모든 정보가 중앙 서버에 저장되는 DaaS를 통해 PC가 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기업집단들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350조원(2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차전자 관련주의 급등으로 에코프로그룹과 포스코그룹이 네이버와 카카오그룹을 제치고 시가총액 대기업 집단 10위권 내에 진입했다.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대기업 집단 73곳의 338개 상장사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올해 초 1423조7366억원에서 지난달 28일(종가 기준) 1773조9550억원으로 350조2184억원 늘었다.73개 대기업 집단 중 44개 대기업 집단의 시가총액이 증가했으며 29개는 감소했다.시가총액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10)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2차전지 테마의 핵심인 소재 기업, 특히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으로 이 중 전기차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양극재는 가장 중요한 소재로 손꼽힌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양극재 관련 기업 비중은 12일 기준 약 87%로 국내 상장된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다고 회사
NH투자증권(005940)은 해외 4개국 기업공시 번역·요약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해외 기업들의 거래소 공시는 번역 문제, 복잡한 내용 및 방대한 분량 등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NH투자증권의 기업공시 번역·요약 서비스는 각 해외 거래소의 기업공시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요 내용을 번역 후 요약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미국, 중국, 일본, 홍콩 4개 해외 주요국을 대상으로 한
하나증권은 등락률이 높은 종목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맞힌 손님에게 상금 100만 원을 주는 '등락률 순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하나증권이 제시하는 10개 종목 중 주가 등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3개 종목을 순위 매겨 응모하면 된다.다음주 월요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결과는 해당 회차 주의 금요일 장 종료 후 발표된다.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이전 1주일간 국내·해외 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경우 응모권 1장이 추가 제공된다.당첨자가 여러 명일 경우 상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