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티아이는 '2022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올해 선정 기업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티아이는 환경 분야에서 △인천광역시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한 영종도 해안 플로깅 △
기술보증기금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을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11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데모데이 행사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56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4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여했다.참여기업 14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다, 기업IR 영상은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과학기반 탄소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그룹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탄소감축목표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과학기반 탄소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는 파리 기후변화 협약 이행을 목적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 및 공식 승인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신한금융은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SBTi 방법론에 기반한 탄소중립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발
기술보증기금과 강소특구발전협의회는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리안느 호텔에서 '강소특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에 위치한 강소특구 입주기업의 IP(지식재산)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우수특허기술 보유기업 추천, 기술가치평가료 등을 지원한다. 기보는 IP평가보증 우대지원, 보증료 감면(0.3~0.5%p)을 적용할 계획이다.올해 출범 3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디지털 헬스케어(홍릉), 차세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및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과 24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채무조정 이후 장기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금융 소외계층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후불 교통카드 또는 소액 신용카드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하고 있는 채무조정자를 추천하며, IBK기업은행은 이들에게 카드를 발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 선 노력을 인정 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한 전통과 권위의 대회이다.KB금융지주의 이번 수상은 ESG
기술보증기금은 베트남 국가기술혁신기금(NATIF)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NATIF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이다. 기술혁신과 R&D·기술이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설립했다. 우리나라와 2016년 3월 '한-베트남 해외협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기보는 고유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 구성 원리와 모형별 구조 등을 설명했다. 평가시스템이 어떻게 평가실무에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도 평가사례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매출채권보험 사업 활성화 및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매출채권’ 신용보험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출채권보험’이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으로 기업의 판매위험을 보장하고 대외 신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SGI서울보증과 신용보증기금은 국
KB금융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허브 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한 '2022 하반기 피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피치데이'는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이번 피티데이에서는 지난 9월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3개 스타트업과 KB금융이 과거 투자했던 6개 스타트업 등 총 29개사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인공지능·데이터, 헬스케어, 에너지, 프롭테크, 모빌리티,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사전지정운용제도, 이른바 디폴트옵션 상품 165개를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부는 제도가 시행된 7월 이후 금융감독원과 승인을 위한 심의를 진행해왔다.심의 결과 38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신청한 총 220개 상품 중 165개 상품을 승인했다. 나머지 55개 승인이 거부된 상품은 과거 퇴직연금 운용 성과가 저조하거나, 연금 가입자가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보수가 너무 많은 경우에 불허했다.승인된 상품 중 원리금보장 상품의 연 금리는 이달 기준 평균 5.13%로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기술보증기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준다.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는 포상이다기보는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지원하는 등 적십자사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올해 7월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500만원과 헌혈증 200매를 기부했다.김종호 기보 이사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5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 증권 사옥 매각이익 등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20.8% 증가한 1조5946억원이라고 밝혔다.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상반기 중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손실 흡수 능력 확보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견조한 이익 증가와 카드와 캐피탈 등 비은행 그룹사의 이익 기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1.2%가 증가한 4조3154억원을 시현했다.신한금융그룹 홍보 담당자는 2022년 3분기 실적에 대해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식개선 후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변화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SGI 유스 플러스(Youth Plus)’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SGI 유스 플러스’프로그램은 대학생 등 Z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기후변화 인식 공유 사업으로, 참여 학생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SNS를 통한 홍보 활동까지
기술보증기금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기술혁신사업을 통해 지난달까지 5011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고 총 4609억원의 지식재산권 인수보증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자체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자금을 지원한다. 기보는 공공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결하는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 '테크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기보는 올해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 중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2일 싱가포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문환 이사,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 및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싱가포르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오픈했다.‘KB 글로벌 핀테크 랩’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현지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KB금융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제휴와 투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KB금융은 이번 글로벌
기술보증기금은 인천시 송도 소재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운영재단과 '글로벌 지식재산 거래 및 인천글로벌캠퍼스 창업·성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은 양기관이 글로벌 기업 지원 및 기술이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보는 유망 (예비)창업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기술이전, 컨설팅, IPO 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병행해 글로벌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운영재단은 참여 대학별 이전 가능한 공급기술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기술이전 기반 구축에 상호 협
국내은행 연체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한편 가계부채 증가세도 둔화되는 추세지만 '착시 효과'일뿐, 다중채무자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우려가 나온다.금융감독원의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0%로 전월말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07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저 수치다.부문별로 살펴봐도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 말보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9조9천원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은 18일 '2022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를 통해 국내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11.0조원) 대비 1조1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는 올해 2분기 순익이 4조3천억원으로, 1분기(5조6천억원)보다 감소했다.이자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대손충당금이 늘어나고, 금리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실제로 은행권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대비하고 손실흡수 능
삼성전자가 9일부터 삼성페이(Samsung Pay)에 삼성패스(Samsung Pass)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차례대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1]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 지원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아에르 브랜드로 유명한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씨앤투스성진(352700, 대표 하춘욱)이 24일 자회사 투자법인 씨앤투스인베스트의 신임 대표이사로 윤자경 전 미래에셋캐피탈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윤자경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미시간대학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매일경제에서 기자로 재직 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원을 거쳐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는 “신기술 벤처 투자에 대한 폭넓은 실무 경험을 갖춘 윤 대표는 씨앤투스인베스트의 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