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괴산군의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315건, 농경지 1,418건, 축산, 20건, 주택 등 234건으로 총 1,987건이 집계됐으며 추정 피해액은 471억5600만원으로 나타났다.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25일 기준 53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 1,048건 중 917건을 완료해 응급복구율은 87%이다.25일까지 수해복구 지원 인력에 누적 인원 12,124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누적 968대가 투입됐다.괴산군 수해 극복을 위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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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2023.07.26 08:38